【부산=김정한기자】 9일 상오 7시4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화명정수장 입구 지하 3m에 묻힌 지름 2천㎜짜리 주송수관로의 용접부위가 파열되며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명정수장으로부터 물을 받는 금정구와 수영구 전역 등 27만여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복구에 나선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관의 연결부위 밑에 너비 80㎝·폭 2∼3㎝로 찢어진 부분을 발견,다시 용접해 이날 하오 5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화명정수장으로부터 물을 받는 금정구와 수영구 전역 등 27만여가구에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복구에 나선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관의 연결부위 밑에 너비 80㎝·폭 2∼3㎝로 찢어진 부분을 발견,다시 용접해 이날 하오 5시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1996-01-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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