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 사망 4년만에 다시 증가/지난달 12% 급증

윤화 사망 4년만에 다시 증가/지난달 12% 급증

입력 1995-12-18 00:00
수정 1995-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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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명 넘을듯

92년 이후 4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8천3백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천3백54명에 비해 0.4% 줄었으나 지난 11월 한달동안은 9백46명으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무려 12.3%나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당초 예상한 9천7백명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지난해의 1만87명 보다 1% 정도 늘어난 1만2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지난 9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만3천4백29명으로 세계 3위였으나 92년부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을 추진하면서 92년 1만1천6백40명,93년 1만4백2명,94년 1만87명으로 해마다 13.3%,10.6%,3%씩 감소했다.이때문에 교통사고 사망자 순위도 세계 3위에서 3년만에 9위로 호전됐다.<김환용 기자>

1995-1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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