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요금 15일부터 50원 인상/서울

지하철 요금 15일부터 50원 인상/서울

입력 1995-11-06 00:00
수정 1995-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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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권 할인대신 10% 보너스/1구간 4백­2구간 5백원으로/어린이·군인 50% 할인은 그대로

서울지하철 구간요금이 15일부터 50원씩 오른다.이와 함께 정액권에 적용되던 할인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보너스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5일 2기지하철 5호선의 부분개통(고덕∼왕십리)예정일인 15일에 맞춰 서울지하철의 요금을 이와 같이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경제원은 그동안 서울시와 부산시의 지하철요금인상요구에 대해 물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해오다 최근 50원 인상안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1구간 지하철요금은 현재 3백50원에서 4백원으로 14.3%,2구간요금은 4백50원에서 5백원으로 11.1% 인상된다.

어린이와 군장병에게는 종전처럼 50%가 할인된다.

시는 또 지금까지 정액권 1만원권과 2만원권에 적용하던 할인제도를 보너스제도로 바꾸기로 했다.따라서 그동안 시민이 1만원 정액권을 살 때 10%인 1천원의 할인(학생 20%)혜택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1만원을 내면 1만1천원짜리 정액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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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요금이 오른것은 지난해 1월15일 1구간 요금이 3백원에서 3백50원으로,2구간요금이 4백원에서 4백50원으로 오른 뒤 1년10개월만이다.<강동형 기자>
1995-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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