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북에 발전소 짓기로”/김일성대 교수

“미 기업,북에 발전소 짓기로”/김일성대 교수

입력 1995-11-06 00:00
수정 1995-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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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에… 합작계약 체결

【도쿄 연합】 일본을 방문중인 김수용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는 미국의 에너지 관련기업이 북한 경제특구에 발전소 합작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교수는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합작 발전소 건설 예정지는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라고 말했으나 발전소 규모 등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나진·선봉지구에 대한 미기업의 투자계획이 밝혀지기는 처음이다.

1995-11-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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