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등 부패관행 미,무역장벽 추가

뇌물 등 부패관행 미,무역장벽 추가

입력 1995-11-03 00:00
수정 199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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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내년 3월말 발표예정인 95년 국별무역장벽(NTE)보고서 작성을 위한 의견수렴을 공고하면서 예년에 없던 기업의 뇌물제공과 같은 부패관행항목을 포함시켰다.이 부패관행항목은 공기업과 사기업이 모두 대상이 되며 정부 공무원이 정부구매나 인허가 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는 사례 등도 포함돼 있어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파문과 관련,미 기업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2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일자(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95년 국별무역장벽보고서 작성을 위한 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수렴한다고 공고했다.

USTR는 무역장벽 지적대상으로 수입정책·정부구매·수출보조금·지적소유권보호미흡·서비스장벽·투자장벽·기업의 반경쟁관행 등을 지정하고 지난해 의견수렴 대상에는 없던 항목으로 기업의 뇌물제공과 같은 부패관행을 처음으로 추가했다.<오일만 기자>

1995-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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