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추진/건교부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추진/건교부

입력 1995-11-02 00:00
수정 1995-11-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등 6개 도 대상… 빠르면 내년부터

건설교통부는 빠르면 내년부터 주택보급률이 높은 강원 등 6개 도를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가를 자율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1일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보급률이 90% 이상인 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제주 등 6개 도를 대상으로 아파트 분양가를 내년 중 자율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방안을 놓고 현재 재정경제원과 건교부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오명 건교부 장관이 중동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교부는 주택보급률이 90% 미만인 9개 시·도에 대해서는 분양가를 자율화하는 대신 표준건축비 인상을 통해 분양가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은 주택보급률에 관계 없이 당분간 현행대로 분양가 상한선의 규제를 계속할 방침이다.<김규환 기자>
1995-11-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