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 오페라단 「메리 위도」 국내 첫 야외무대 공연

김자경 오페라단 「메리 위도」 국내 첫 야외무대 공연

입력 1995-10-18 00:00
수정 1995-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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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서/김신자·박성원·고성원씨 등 출연

국내최초의 야외 오페라공연이 오는 21일 하오6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내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화제의 오페라는 올해로 창단27주년을 맞은 김자경오페라단의 「메리 위도(Merry Widow)」.

세계적인 오페라이며 영화와 뮤지컬로도 사랑받는 레하르 작곡의 「메리 위도」는 남편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미망인인 여주인공 한나가 결혼전 연인인 다닐로 백작과의 달콤한 사랑을 통해 재결합에 이른다는 내용.

여주인공 한나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신자(이화여대교수),남주인공 다닐로역에는 테너 박성원씨(연세대교수)가 나서고 고성진·김인혜·최원범·우제현씨 등 중견성악가들이 호흡을 맞춘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립합창단,서울발레시어터 단원등 3백여명이 꾸미는 이 무대의 지휘는 마케도니아국립오페라단의 예술감독을 지낸 반초 차브달스키(부산시향 수석지휘자),연출은 다양한 경력의 젊은 연출가 장성식씨,안무는 로이 토비아스씨(전 뉴욕시티발레단 수석단원)가 맡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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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일반석이 1인 2만원,4인 가족석이 6만원이다.
1995-10-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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