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안간다」 입장 재확인/조순 서울시장

「국민회의 안간다」 입장 재확인/조순 서울시장

입력 1995-10-12 00:00
수정 199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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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추가건설 반대

서울시는 11일 김포·광주·포천·평택 등 4곳에 신도시를 더 지으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순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에서 김봉호 의원(국민회의)이 정부의 신도시 추가 건설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물은데 대해 『신도시 추가 건설계획과 관련해 정부의 사전협의가 없었다』면서 『서울과 가까운 곳에 신도시가 더 건설되면 자족도시로서의 한계가 있고 이들과 가까운 도시에서 인구가 늘어나 지금도 포화상태인 서울시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신도시건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시장은 이어 신순범 의원(국민회의)이 정당의 지원없이 시장으로서 일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는 지를 묻자 국민회의에 입당할 수 없는 뜻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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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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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장은 『정치에 있어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책임과 임무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지방위주의 정치가가 아니라 국정을 돌보는 책임이 있는 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돌보아야 할 책임이 있어 국회의원에 비해 출신정당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95-10-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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