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졸취업률 69.7%/89년이래 최고… 서울­지방 격차줄어

4년제 대졸취업률 69.7%/89년이래 최고… 서울­지방 격차줄어

입력 1995-09-13 00:00
수정 199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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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2일 올해 전국 1백31개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8만여명 가운데 진학자와 입대자 4만1천여명을 뺀 취업대상자 13만9천여명의 69.7%인 9만7천여명이 취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4% 포인트 올라간 수치로 89년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이 높아진 것은 93년 하반기이후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 기업체의 채용 규모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과 지방 대학의 취업률 격차는 90년 15.3% 포인트,93년 14.3% 포인트에서 올해 10.9% 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계열별 취업률은 의학계 84.1%,자연계 72.7%,사회계 70·5%로 평균취업률보다 높았고 인문계 62.6%,예체능계 65.2%,사범계 61.3%였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77.2%,여학생이 59.3%로 여학생의 취업난은 계속되고 있으나 전년대비 상승폭은 여학생이 7.7% 포인트로 남학생보다 2% 포인트 높았다.<손성진 기자>
1995-09-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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