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한 통상압력 중단을/압력 가중땐 등돌릴 가능성”

“미,대한 통상압력 중단을/압력 가중땐 등돌릴 가능성”

입력 1995-09-13 00:00
수정 1995-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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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재단

【워싱턴=김재영 특파원】 미국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우방들에 대해 통상압력을 가중시킬 경우 이들 국가들이 미국으로부터 등을 돌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클린턴 행정부는 통상압력을 중단하라고 헤리티지재단이 11일 촉구했다.

헤리티지재단의 아시아연구소는 이날 배포한 「95 미국과 아시아의 통계핸드북」 서문에서 중국의 군사력증강과 팽창주의 성향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아래 미국의 통상압력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수적 성향으로 미 공화당의 정책자문 싱크탱크인 이 재단의 통계핸드북은 『미국은 이 지역에서 자유무역을 추구함으로써 국가적 이익을 얻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94년에만 아시아지역에 1천5백3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3백10만개의 일자리가 유지되었다고 설명했다.

1995-09-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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