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주5일 수업」 단계 확대/2부제수업 97년 완전 해소

국교 「주5일 수업」 단계 확대/2부제수업 97년 완전 해소

입력 1995-09-12 00:00
수정 1995-09-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교육청/빈민자녀 내년 중학교 무상교육

현재 1개 학교에서 시범운용되고 있는 주5일제 수업이 앞으로 서울시내 대다수 국민학교에 확대운용되고 2부제 수업이 오는 97년까지 완전해소된다.

또 일반 정규학교에서도 영재교육을 위한 특별학급을 개설할 수 있다.

이밖에 96학년도부터 도시빈민자녀들에 대한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이 이뤄지고 중학교에도 제2외국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면서 오는 2천년대까지 본격 추진할 5백60개 교육과제를 종합정리한 「서울교육 중·장기발전방안」을 마련,각 지역교육청에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발전과제를 수행하는데 7조4백억원 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발전방안에 따르면 국민학교에는 주5일제 수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되 이에 앞서 「책가방 없는 날」,즉 자율학습의 날을 현재 월1회에서 내년부터는 주1회로 정착시키기로 했다.

또 아직까지 일부 학교에서 지속되고 있는 2부제 수업도 97년까지 완전 해소된다.학급당 학생수는 2004년까지 38명으로 줄어든다.

영어교육을 빨리 시작하기 위해 「국민학교 영어교사 전담 자격제」를 실시하는 한편 각 교육대학에 초등영어교육 부전공제 도입을 건의키로 했다.<관련기사 20면>

중학교는 96년 도시빈민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점차 이를 확대한다.

또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듣기 및 말하기를 각각 10,20%이상씩 성적에 반영토록 하고 제2외국어도 특별활동시간을 활용해 희망학생부터 가르치게 된다.

고등학교는 현재까지의 평가방법을 개선해 실험·실습·실기평가의 기본점수제를 확대적용하고 학교 시험의 주관식 출제비율을 높여 현행 30%선에서 99학년도에는 50%선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으며 제7차 교육과정부터 제2외국어를 필수과목으로 다시 도입할 계획이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thumbnail -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또 특수목적고를 전체의 10%선까지 늘려 사랍교 가운데 원하는 학교부터 특수목적고로 전환시키기로 했으며 공립고에 대한 사립고 비율을 2005년까지 일반계는 50%이하로,실업계는 60%이하로 줄여나가기로 했다.<김용원 기자>
1995-09-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