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절취」 오늘 현장 검증/한은 부산지점서

「지폐절취」 오늘 현장 검증/한은 부산지점서

입력 1995-08-21 00:00
수정 1995-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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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지점 직원의 폐기용 지폐 절취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중부경찰서는 20일 범인 김태영(40)씨의 추가 범행 및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21일 현장검증을 하기로 했다.

경찰은 한국은행 부산지점 화폐정사실에서 지난 93년 12월부터 94년4월에 걸친 3차례의 범행을 재연토록 함으로써 김씨의 주장처럼 공범 없는 단독 범행과 상습적인 지폐절취가 가능한지를 규명할 예정이다.

또 김씨가 파면당한 후 시가 1억원짜리 36평 연립주택의 구입 자금과 7천여만원에 이르는 주식투자 자금의 출처를 밝히기 위해 곧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김씨와 그 가족의 재산 및 예금계좌를 조사할 방침이다.<부산=이기철 기자>

1995-08-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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