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찬규 기자】 28일 상오 9시10분 쯤 낙동강에서 1·5㎞떨어진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성서공단 폐수처리장 앞 월성교 아래 복개천에서 벙커C유가 유출돼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직원 40여명을 동원,복개천 끝지점에 오일펜스를 5중으로 설치하는 한편 흡착포 3백여장을 뿌리고 펌프카 2대로 기름을 퍼내고 있다.
사고는 상오 6시30분 쯤 성서공단내 태창섬유(주)(대표 전범식)에서 보일러에 벙커C유를 공급하는 보조탱크의 밸브가 고장나며 4.7t이 새 나와 복개천으로 흘러들어 일어났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직원 40여명을 동원,복개천 끝지점에 오일펜스를 5중으로 설치하는 한편 흡착포 3백여장을 뿌리고 펌프카 2대로 기름을 퍼내고 있다.
사고는 상오 6시30분 쯤 성서공단내 태창섬유(주)(대표 전범식)에서 보일러에 벙커C유를 공급하는 보조탱크의 밸브가 고장나며 4.7t이 새 나와 복개천으로 흘러들어 일어났다.
1995-07-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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