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는 자유·평화의 승리”/김대통령,참전기념비 제막 연설

“6·25는 자유·평화의 승리”/김대통령,참전기념비 제막 연설

입력 1995-07-29 00:00
수정 1995-07-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산주의 팽창막아 역사 바꿔/방미 마치고 오늘 하오 귀국

【워싱턴=이목희 특파원】 김영삼 대통령은 7박8일 동안의 미국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 귀국한다.

김대통령은 28일 낮(현지시간) 특별기편으로 워싱턴 교외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출발,앵커리지를 경유해 29일 하오 서울공항에 도착한다.<관련기사 2·3·4·10면>

지난 22일 서울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를 거쳐 25일 워싱턴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4일동안의 국빈방문 기간중 27일 클린턴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클린턴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정세 등을 집중 논의,북한의 점진적 개방을 위한 공동노력을 경주키로 의견을 모으고 기존의 한미안보협의회(SCM)외에 고위정책 레벨의 대북전략협의체를 신설,공동대처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5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김대통령은 28일 워싱턴을 떠나기에 앞서 숙소인 영빈관에서 앨 고어부통령이 마련한 조찬에 참석했으며 이어 워싱턴포스트지의 캐더린 그레이엄 명예회장을 비롯한 간부일행을 접견한 뒤 미국 CNN­TV와 회견을 가졌다.

김대통령은 또 이날 하오 중간기착지인 앵커리지에 도착,마이스트롬 앵커리지시장 내외를 만난데 이어 이 지역 교민대표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27일 하오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쪽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참석,「자유와 평화의 빛나는 승리」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한때 「잊혀진 전쟁」이었던 6·25전쟁이 「가장 기억할 만한 전쟁」으로 바뀐 역사의 진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6·25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김대통령은 특히 『자유세계는 6·25 전쟁에서 공산주의 팽창을 처음으로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저지함으로써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고 말하고 『그런 의미에서 6·25는 먼 훗날의 베를린장벽의 붕괴와 공산주의 몰락을 예고한 전쟁이었다』고 강조했다.
1995-07-2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