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북 유엔대표부 의견 접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공급협정을 맺기위한 실무협상이 다음달중 북경이나 베를린에서 열린다.
KEDO는 25일 북한의 유엔 대표부측과 접촉,이같이 의견접근을 보았으며 KEDO측 대표로는 게리 세이모어 국무부 핵대사보좌관이,북한측 대표로는 김정우 대외경제위 부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단 파견에 앞서 KEDO는 오는 31일 뉴욕에서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미·일 대표 및 용역회사 등이 참여하는 10여명 규모의 경수로 부지조사팀을 확정한뒤,8월초 북한과의 접촉을 거쳐 약 일주일간 평양과 신포에 파견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KEDO의 자문역할을 맡게될 프로그램코디네이터(PC)가 권한을 남용할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한전과 사업을 같이해온 소규모 미국 회사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KOPEC)와 원전사업을 함께 해온 「번즈 앤 로」와 「서전 앤 런디」 가운데 PC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PC와 맺는 계약서에 역할과 권한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하고,활동시기도 부지조사와 공급협정이 끝난뒤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는 시점으로 규정한다는 방침이다.<이도운 기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공급협정을 맺기위한 실무협상이 다음달중 북경이나 베를린에서 열린다.
KEDO는 25일 북한의 유엔 대표부측과 접촉,이같이 의견접근을 보았으며 KEDO측 대표로는 게리 세이모어 국무부 핵대사보좌관이,북한측 대표로는 김정우 대외경제위 부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단 파견에 앞서 KEDO는 오는 31일 뉴욕에서 집행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미·일 대표 및 용역회사 등이 참여하는 10여명 규모의 경수로 부지조사팀을 확정한뒤,8월초 북한과의 접촉을 거쳐 약 일주일간 평양과 신포에 파견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KEDO의 자문역할을 맡게될 프로그램코디네이터(PC)가 권한을 남용할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한전과 사업을 같이해온 소규모 미국 회사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KOPEC)와 원전사업을 함께 해온 「번즈 앤 로」와 「서전 앤 런디」 가운데 PC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PC와 맺는 계약서에 역할과 권한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하고,활동시기도 부지조사와 공급협정이 끝난뒤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는 시점으로 규정한다는 방침이다.<이도운 기자>
1995-07-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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