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정기세일 개시/고객 작년 80%선 그쳐

백화점 정기세일 개시/고객 작년 80%선 그쳐

입력 1995-07-22 00:00
수정 199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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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롯데 미도파 등 백화점업계가 21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그러나 첫날부터 입점 고객수와 매출이 지난해의 80%에 불과,울상이다.

롯데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에는 세일 첫날 본점만 16만명의 인파가 몰려 세일기간동안 전년대비 30%이상 성장 했으나 올해는 삼풍 붕괴참사 여파로 자체 판촉활동은 물론 단독 세일광고도 불가능한 상태라 매출 목표액도 설정치 못한채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은 신세계 등 다른 백화점들도 마찬가지로 도심의 대형 백화점들은 세일기간동안 개점 시간을 상오 9시30분으로 30분정도 앞당기고 폐점시간도 1시간 이상 늦춰 하오 8시∼8시30분까지 연장 하는 등 매출신장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자가용 고객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피하기위해 롯데처럼 지하철이 연결되는 백화점에서는 지하철 티켓을 무료로 나눠주는 한편 장마철 필수품인 팡이제로와 부채 바캉스지도 등의 판촉물을 마련,선착순 입점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장경자 기자>

1995-07-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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