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제3호 B급 태풍 「페이」가 23일 상오쯤 제주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오키나와 남쪽 5백㎞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페이는 이날 하오 오키나와 남쪽 1백60㎞ 해상에서 시속 20㎞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며 『23일 상오부터는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따라서 『22일 하오부터는 제주와 남부해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이 영향으로 인근해상의 파고는 8∼1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부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가급적 운항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진로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우리나라 내륙쪽으로 올라올 지 일본이나 중국쪽으로 방향을 꺾을 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및 경남지방에 30∼50㎜,전북지방에 10∼30㎜,경북지방에 5∼10㎜의 비가 내려 이 지역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곽영완 기자>
기상청은 21일 『오키나와 남쪽 5백㎞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페이는 이날 하오 오키나와 남쪽 1백60㎞ 해상에서 시속 20㎞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며 『23일 상오부터는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따라서 『22일 하오부터는 제주와 남부해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이 영향으로 인근해상의 파고는 8∼1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부근 해상을 항해하는 선박들은 가급적 운항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진로는 여전히 유동적』이라며 『우리나라 내륙쪽으로 올라올 지 일본이나 중국쪽으로 방향을 꺾을 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21일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및 경남지방에 30∼50㎜,전북지방에 10∼30㎜,경북지방에 5∼10㎜의 비가 내려 이 지역의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주었다.<곽영완 기자>
1995-07-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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