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풍 특별 재해지역 선포/김대통령 담화 발표

오늘 삼풍 특별 재해지역 선포/김대통령 담화 발표

입력 1995-07-19 00:00
수정 1995-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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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8일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난관리법과 그 시행령 제정안을 공포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재난관리법과 그 시행령 제정안에 서명했으며,삼풍백화점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중앙안전 대책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19일 담화를 통해 삼풍백화점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삼풍백화점 지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면 삼풍백화점의 붕괴로 인한 피해자에게 서민생활자금이 융자되며 사업자및 관련 업체에는 자금등이 지원된다.

또 서울시가 재해대책자금 마련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할 경우 정부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주며 긴급구조구난에 필요한 경비가 일부 보조된다.<관련기사 15면>

이와 함께 소득세·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및 징수 유예,취득세·등록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과 납부기한 연장및 징수 유예,보상금·위로금 등에 대한 상속·증여세 면제,성금과 구호물품의 지정기부금 인정및 손비 처리 등의혜택이 부여된다.

이종민 서울시의원 “좋은 사업일수록 더 세심하게”… ‘더 아름다운 결혼식’ 이용편의·공정성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40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서울시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더 아름다운 결혼식’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예약 편의성과 협력업체 배정의 공정성, 실제 예식비용 관리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원과 한옥, 문화시설 등 서울의 공공공간에서 자신만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2024년 155건이던 예식 실적이 2025년 280건으로 늘었고 2026년 563건, 2027년 631건의 예약이 확정되는 등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먼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는 예식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장소마다 예약 상태 표시 방식이 제각각이라며, 날짜별 가용 장소와 수용인원, 주차 및 피로연 가능 여부, 비용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취소 일정 공석 안내 및 재배정 체계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식 홈페이지의 이용후기가 2025년 12월 이후 한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생생한 이용후기와 불편 사항, 이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를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에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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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에 앞서 이홍구국 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재난관리법과 그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으며 이어 중앙안전 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해 삼풍백화점 지역을 특별재해 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문호영 기자>
1995-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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