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장/민자 71·민주 84곳/자민련 23·무 52곳

기초장/민자 71·민주 84곳/자민련 23·무 52곳

입력 1995-06-29 00:00
수정 1995-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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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민자 2백87·민주 3백52·자민 86명

27일 밤 철야로 진행된 4대 지방선거의 개표작업이 별다른 사고없이 28일 하오 대체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자당이 시·도지사의 경우 부산·인천·경기·경북·경남등 5곳에서 승리했다.민주당은 서울·광주·전남·전북등 4곳,자민련은 대전·충남·충북·강원등 4곳에서 이겼고 무소속후보는 대구·제주등 2곳에서 각각 당선됐다.이에 따라 여소야대 3당 구도가 재현됐다.

또 시장·군수·구청장등 기초단체장과 시·도의원 선거에서 민자당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야당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하오 5시쯤 광역단체장의 개표가 완료됐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당별 득표수를 보면 28일 자정 현재 민자당은 총유권자 3천1백4만8천5백66명 가운데 33.2%인 6백76만6천8백66표를,민주당은 30.2%인 6백15만3천6백6표를,자민련은 17.3%인 3백51만5천2백12표를 얻었고 무소속은 19.1%인 3백88만1천4백43표를 차지했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서울에서는 민주당 조순 후보가 전체 7백43만8천25표 가운데 42.3%인 2백4만8천3백5표를 획득,2위인 무소속 박찬종 후보(1백62만2천9백23표 33.6%)와 3위인 민자당 정원식 후보(99만9천6백30표 20.7%)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부산은 민자당 문정수,대구 무소속 문희갑,인천 민자당 최기선,광주 민주당 송언종,대전 자민련 홍선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또 ▲경기 민자당 이인제 ▲강원 자민련 최각규 ▲충북 자민련 주병덕 ▲충남 자민련 심대평 ▲전북 민주당 유종근 ▲전남 민주당 허경만 ▲경북 민자당 이의근 ▲경남 민자당 김혁규 ▲제주 무소속 신구범 후보가 각각 당선이 확정됐다.

2백30명을 뽑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체적으로 광역단체장선거의 지역별 판세가 유지되고 있다.

당선이 확실 또는 유력시되고 있는 기초단체장은 서울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민자 71곳,민주 84곳,자민련 23곳,무소속 52곳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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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6-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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