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백중지역 집중공략(6·27선거 D­14)

여야,백중지역 집중공략(6·27선거 D­14)

입력 1995-06-23 00:00
수정 199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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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중부권·강원서 총력전

지방선거일을 닷새 앞둔 22일 여야는 15개 시·도를 우세지역과 열세지역 및 백중지역으로 분류,지역개발 공약발표및 지도부의 집중지원유세 등을 통해 승세굳히기와 막판뒤집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민자당은 이날 백중지역인 서울과 강원도에 지도부 유세를 집중시켰으며 민주당은 열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경남과 인천·경기에서 유세를 가졌고 자민련도 대전·경기·충북지역에서 정당연설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민자당의 이춘구 대표는 이날 도지사선거에서 자민련과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강원지역을 순회하며 영동고속전철 조기완공등 대형 공약을 제시하며 득표활동을 벌였다.<관련기사 5·6·23면>

이대표는 이에 앞서 원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원주를 강원도 내륙지역의 핵심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오는 2004년까지 완공할 예정인 청량리∼원주간 전철복선화 사업을 2001년까지 앞당겨 조기완공하고 군부대 시외곽이전등 원주권발전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부산 유세에서 「이번선거는 정당의 인물교체를 통한 정치혁명의 의미가 있다」면서 「선거직후 세대교체문제는 정치쟁점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고 세대교체를 공론화할 뜻임을 시사했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충북 영동과 청주,경기 평택등에서 유세를 갖고 「정부·여당이 아무리 부정해도 이번 선거는 현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므로 자민련후보를 당선시켜 준엄하게 심판하자」고 말했다.<김경홍 기자>
1995-06-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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