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방선거/극우「국민전선」대약진/툴롱·마리냔 장악… 인종차별우려

불 지방선거/극우「국민전선」대약진/툴롱·마리냔 장악… 인종차별우려

입력 1995-06-20 00:00
수정 199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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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상 대도시 의회서 첫 승리

【파리=박정현 특파원】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지난18일 실시된 지방의회선거에서 남부의 툴롱·마리냔지방을 장악,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이민의 추방과 인종차별을 정책으로 내건 국민전선이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시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 펜당수는 툴롱 등지에서 이긴 것은 인종차별로 비난받고 있는 자신의 정책이 이념적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부의 뮐루즈 등지에서 패배한 것은 아랍출신 이민자들과 범법자들의 방해공작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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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선거에서 우파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아성인 파리의 18구에서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이 패배한 것을 비롯,파리의 20개구 가운데 6개 구를 좌파에 내주었다.

1995-06-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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