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방선거/극우「국민전선」대약진/툴롱·마리냔 장악… 인종차별우려

불 지방선거/극우「국민전선」대약진/툴롱·마리냔 장악… 인종차별우려

입력 1995-06-20 00:00
수정 199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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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상 대도시 의회서 첫 승리

【파리=박정현 특파원】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지난18일 실시된 지방의회선거에서 남부의 툴롱·마리냔지방을 장악,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이민의 추방과 인종차별을 정책으로 내건 국민전선이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시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 펜당수는 툴롱 등지에서 이긴 것은 인종차별로 비난받고 있는 자신의 정책이 이념적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부의 뮐루즈 등지에서 패배한 것은 아랍출신 이민자들과 범법자들의 방해공작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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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선거에서 우파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아성인 파리의 18구에서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이 패배한 것을 비롯,파리의 20개구 가운데 6개 구를 좌파에 내주었다.

1995-06-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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