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이상 대도시 의회서 첫 승리
【파리=박정현 특파원】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지난18일 실시된 지방의회선거에서 남부의 툴롱·마리냔지방을 장악,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이민의 추방과 인종차별을 정책으로 내건 국민전선이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시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 펜당수는 툴롱 등지에서 이긴 것은 인종차별로 비난받고 있는 자신의 정책이 이념적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부의 뮐루즈 등지에서 패배한 것은 아랍출신 이민자들과 범법자들의 방해공작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우파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아성인 파리의 18구에서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이 패배한 것을 비롯,파리의 20개구 가운데 6개 구를 좌파에 내주었다.
【파리=박정현 특파원】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이 지난18일 실시된 지방의회선거에서 남부의 툴롱·마리냔지방을 장악,충격을 주고 있다.
외국이민의 추방과 인종차별을 정책으로 내건 국민전선이 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 시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 펜당수는 툴롱 등지에서 이긴 것은 인종차별로 비난받고 있는 자신의 정책이 이념적으로 승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동부의 뮐루즈 등지에서 패배한 것은 아랍출신 이민자들과 범법자들의 방해공작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우파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아성인 파리의 18구에서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이 패배한 것을 비롯,파리의 20개구 가운데 6개 구를 좌파에 내주었다.
1995-06-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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