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리치 의장/ABM협정 폐기 촉구

깅리치 의장/ABM협정 폐기 촉구

입력 1995-06-13 00:00
수정 199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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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란 탄도미사일에 대응체제 필요”

【워싱턴 연합】 뉴트 깅리치 미국 하원의장은 11일 미국이 북한 이란 시리아,혹은 리비아로부터 가해지는 미사일 공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탄도탄요격미사일(ABM)제한협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깅리치 의장은 미국 ABC­TV 대담 프로인 「금주를 데이비드 브링클리와 함께」에 나와 ABM금지협정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이처럼 대답했다.

그는 새로운 안보 환경을 맞아 『미국이 이란 북한 시리아,혹은 이란과 같은 나라로부터 가해지는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저렴한 경비로 향후 2∼3년안에 대응 체제를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5-06-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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