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전동차­중앙분리대 접촉 흔적

과천선/전동차­중앙분리대 접촉 흔적

입력 1995-05-24 00:00
수정 1995-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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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 페인트 벗겨줘… 안전진단 필요”/지하철개혁 시민협의회 주장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과 「환경운동연합」 등이 만든 「지하철개혁 시민협의회」는 23일 상오 서울 용산구 「참여민주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 4호선(과천선)의 전동차 가운데 일부가 중앙분리대와 접촉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곡선구간인 경마장∼대공원역을 운행한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제453·464·455편 등 6∼10량짜리 전동차 5개편에서 중앙분리대와 스친 흔적이 발견됐으며 4호선의 철도청 소속 전동차를 안산전동차사무소에서 조사해보니 20여개편 60여개 차량에서 같은 흔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사고 차량들의 옆쪽 윗부분에 달린 붉은 표시등이 깨지고 페인트가 벗겨졌다는 것이다.

사고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면서 선로가 평형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벌어지는 현상인 선로장출(굴곡) 현상에 따른 사고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어 수도권 전철의 안전관리 및 지하환경에 대한 긴급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서울시에 제의했다.

◎“경마장∼대공원구간/바깥쪽·레일 높인 탓”/철도청 해명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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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도청은 이에 대해 『지난 13일 과천선 하행선중 경마장∼대공원역 구간의 선로 보수작업을 하면서 곡선 바깥쪽 레일을 안쪽 레일보다 지나치게 높게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1995-05-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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