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기 설치 35%·누출점검 대부분 무시
가스레인지나 가스보일러 등 가스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이 거의 「불감증」에 가깝다.
2명 중 한명은 일상적으로 해야 할 가스누출 점검을 하지 않으며,가스경보기를 설치한 가정도 절반이 채 안된다.사용가구의 50% 가까이가 가스기기 제품의 위험도가 다른 전기제품과 비슷하다고 여긴다.가스누출 때 어떻게 해야할지,응급대처 방법과 신고전화를 아는 사람도 29%,7%뿐이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가 지난해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를 전후해 서울과 인천·안산·과천·성남·산본·의정부 등 수도권의 2백개 가스사용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조사 결과 가스차단장치나 경보기가 있다고 한 응답자(35.4%)보다 없다(64.6%)고 한 가구가 배 가량 많다.가스누출 위험 때문에 누출점검을 생활화해야 함에도 자주 한다(7.6%)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가끔(43.6%) 하거나 거의 안하는(39.5%) 경우가 태반이었다.
가스기기 제품에 대해 응답자의 24.6%가 안전하다고 말했고,48%는 전기나 석유기기제품 등 타 가전제품과 안전도가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었다.위험하다고 인식하는 소비자는 소수(26.6%)에 불과했다.<권혁찬 기자>
가스레인지나 가스보일러 등 가스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이 거의 「불감증」에 가깝다.
2명 중 한명은 일상적으로 해야 할 가스누출 점검을 하지 않으며,가스경보기를 설치한 가정도 절반이 채 안된다.사용가구의 50% 가까이가 가스기기 제품의 위험도가 다른 전기제품과 비슷하다고 여긴다.가스누출 때 어떻게 해야할지,응급대처 방법과 신고전화를 아는 사람도 29%,7%뿐이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가 지난해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를 전후해 서울과 인천·안산·과천·성남·산본·의정부 등 수도권의 2백개 가스사용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조사 결과 가스차단장치나 경보기가 있다고 한 응답자(35.4%)보다 없다(64.6%)고 한 가구가 배 가량 많다.가스누출 위험 때문에 누출점검을 생활화해야 함에도 자주 한다(7.6%)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가끔(43.6%) 하거나 거의 안하는(39.5%) 경우가 태반이었다.
가스기기 제품에 대해 응답자의 24.6%가 안전하다고 말했고,48%는 전기나 석유기기제품 등 타 가전제품과 안전도가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었다.위험하다고 인식하는 소비자는 소수(26.6%)에 불과했다.<권혁찬 기자>
1995-05-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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