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AFP 연합】 알제리 서부의 모스타가넴에서 회교 원리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테러가 발생,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일간 「라 트리뷴」지가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3일 모스타가넴 중심부에 위치한 경찰서 인근의 고등학교와 대학교,그리고 우체국 등 3곳에서 수제폭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면서 부상자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리베르테」지는 이날 회교그룹의 지도자를 포함한 2명이 카빌리 지역의 탐고트 산림지역에서 경찰의 소탕작전 도중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또 「엘 와탄」지는 알제리통신의 기자인 압켈카델 하즈 베나마네가 가택연금중인회교구국전선(FIS) 지도자에 대한 기사를 쓴 혐의로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3일 모스타가넴 중심부에 위치한 경찰서 인근의 고등학교와 대학교,그리고 우체국 등 3곳에서 수제폭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테러가 발생했다면서 부상자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리베르테」지는 이날 회교그룹의 지도자를 포함한 2명이 카빌리 지역의 탐고트 산림지역에서 경찰의 소탕작전 도중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또 「엘 와탄」지는 알제리통신의 기자인 압켈카델 하즈 베나마네가 가택연금중인회교구국전선(FIS) 지도자에 대한 기사를 쓴 혐의로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고 전했다.
1995-04-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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