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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간의 겸영제한이 풀린다. 29일 재정경제원이 발표한 「보험 행정규제 완화방안」에 따르면 보험감독원과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가 규제완화를 건의한 80건가운데 45건을 받아들여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생·손보사간의 업무영역제한을 허문다는 방침아래 하반기부터 손보사들도 질병보험을 주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보사들도 상해보험을 시판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보사 임직원들도 자동차보험이나 상해보험·도난보험 등 가계성 보험을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보험사에 대한 유상증자 사전 인가제는 사전 신고제로 바꾼다.
1995-03-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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