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노는데 10조원 썼다/작년/외식비 6조·오락서비스비 4조원

먹고 노는데 10조원 썼다/작년/외식비 6조·오락서비스비 4조원

입력 1995-03-27 00:00
수정 199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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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판매 75%·복권 42% 증가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먹고 노는 데 10조원 이상을 썼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지출한 외식비는 5조8천4백57억원,오락서비스 비용은 4조4천32억원으로 먹고 노는 데 10조2천4백89억원을 썼다.92년의 7조6천1백26억원보다 34.6%,93년의 8조4천2백76억원보다 21.6%가 늘어난 것이다.

경마장의 마권판매액은 1조7천2백48억원으로 전년(9천8백82억원)보다 74.5%,복권판매액은 3천3백70억원으로 전년(2천3백73억원)보다 42% 늘었다.

골프장 입장객은 총 6백9만2천명으로 전년(5백27만7천명)보다 81만5천명,92년(4백93만2천명)보다 1백16만명이 늘었다.

한편 지난해 가계에서 소비한 비용은 모두 1백61조5천6백79억원으로 전년보다 14.3%가 늘어난 가운데 승용차(5조1천6백4억원),TV(1조3백32억원),VTR(7천61억원),PC(5천8백87억원) 등 내구소비재에 14조5천3백23억원이 쓰였다.<우득정 기자>
1995-03-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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