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갈등 심화/내전위기 고조/마케도니아

인종갈등 심화/내전위기 고조/마케도니아

입력 1995-03-26 00:00
수정 1995-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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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토보(마케도니아) AP 연합】 테토보에 살고 있는 마케도니아계와 알바니아계 사이에 인종갈등이 증폭되면서 마케도니아에서 보스니아의 학살극을 능가하는 무서운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테토보시 인구 10만명 가운데 80%를 차지하는 알바니아계는 마케도니아계와 늘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2월 경찰과의 충돌로 알바니아계 주민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부터는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 두그룹이 묵계나 한 것처럼 동의하고 있는 한가지 사실은 이 도시나 마케도니아의 다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만 하면 유혈참극은 곧 남부 발칸반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1995-03-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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