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88조원중 45%차지
금리자유화이후 수신경쟁력이 강화돼 시중자금이 금융기관에 몰리며 기업의 금융기관 의존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4년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은 직접금융시장에서 34조1천억원,간접금융시장에서 39조3천억원,해외에서 4조원 등 모두 87조8천7백80억원을 조달했다.이중 48조7백40억원을 자금부족분에 충당하고 나머지 39조8천40억원을 금융자산으로 운용했다.
기업의 간접금융의존비율은 44.8%로 전년(31.4%)보다 13.4%포인트가 높아졌다.
자금의 과부족규모를 부문별로 보면 개인부문은 소득 못지 않게 소비도 크게 늘어 쓰고 남은 돈은 전년보다 18.1% 늘어난 33조3천억원에 그쳤다.기업의 자금부족분증가율 33.6%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따라서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 충당비율은 69.2%로 전년의 78.3%보다 9.1%포인트 낮아졌다.
경기확장세와 수입증가로 세수가 크게 늘어난 정부의 자금잉여규모는 7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2천억원 늘었다.해외차입액도 무역수지적자로 93년2천6백80억원에서 5조4백90억원으로 급증했다.
작년말 현재 국민경제 전체의 금융자산보유규모는 1천4백31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9%(2백28조4천억원) 늘었다.금융자산잔액 대비 경상GNP(국민총생산액)의 비율은 4.73으로 미국과 일본의 6.16,7.1(93년 기준),대만의 5.68(92년 기준)보다 월등히 낮다.<우득정 기자>
금리자유화이후 수신경쟁력이 강화돼 시중자금이 금융기관에 몰리며 기업의 금융기관 의존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4년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들은 직접금융시장에서 34조1천억원,간접금융시장에서 39조3천억원,해외에서 4조원 등 모두 87조8천7백80억원을 조달했다.이중 48조7백40억원을 자금부족분에 충당하고 나머지 39조8천40억원을 금융자산으로 운용했다.
기업의 간접금융의존비율은 44.8%로 전년(31.4%)보다 13.4%포인트가 높아졌다.
자금의 과부족규모를 부문별로 보면 개인부문은 소득 못지 않게 소비도 크게 늘어 쓰고 남은 돈은 전년보다 18.1% 늘어난 33조3천억원에 그쳤다.기업의 자금부족분증가율 33.6%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따라서 개인부문의 기업부족자금 충당비율은 69.2%로 전년의 78.3%보다 9.1%포인트 낮아졌다.
경기확장세와 수입증가로 세수가 크게 늘어난 정부의 자금잉여규모는 7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2천억원 늘었다.해외차입액도 무역수지적자로 93년2천6백80억원에서 5조4백90억원으로 급증했다.
작년말 현재 국민경제 전체의 금융자산보유규모는 1천4백31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9%(2백28조4천억원) 늘었다.금융자산잔액 대비 경상GNP(국민총생산액)의 비율은 4.73으로 미국과 일본의 6.16,7.1(93년 기준),대만의 5.68(92년 기준)보다 월등히 낮다.<우득정 기자>
1995-03-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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