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부공천 장사」 의혹/탈락후보 금품수수 주장

민주 「내부공천 장사」 의혹/탈락후보 금품수수 주장

입력 1995-03-22 00:00
수정 1995-03-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진상규명 촉구/민주,“흑색선전” 반박

민주당의 전남 함평·영광지구당이 도의원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민자당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으며 민주당은 흑색선전이라고 맞서고 있다.

발단은 얼마전 민주당의 전남도의원후보에서 탈락한 강모씨가 『금품수수 때문에 후보로 뽑히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비롯됐다.

민자당의 김덕룡 사무총장은 21일 이와 관련,『민주당을 위해서도 이번 금품수수의혹은 국민 앞에 한치의 의혹도 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금품수수설은 우리당이 공천장사부작용을 강조한 폐해가 나타난 첫 조짐』이라고 지적하고 『민주당이 기초의회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배제하는 선거법개정안을 통과시켜놓고 내부공천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공천헌금을 미리 받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대해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민자당 사무총장과 대변인이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금품제의설에 대해 공천장사 운운하며 사실을 밝히라고 한다』고 비난하고 『이는 명백한 흑색선전』이라고 반박했다.<박대출 기자>
1995-03-2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