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장 숨겨 놓은 딸/18억 유산 상속소 승소(조약돌)

기업회장 숨겨 놓은 딸/18억 유산 상속소 승소(조약돌)

입력 1995-03-16 00:00
수정 1995-03-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이태운 부장판사)는 15일 모대기업회장 최모씨(사망)의 숨겨진 딸(24)이 『숨진 최씨가 친아버지가 확실한만큼 유산에 대해 상속받을 권리가 있다』며 배다른 남매들을 상대로 낸 상속분지급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8억1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숨진 최씨와 원고의 생모사이에서 원고가 혼인외출생한 점이 인정된다』며 『원고가 친생자확인소송을 거쳐 승소판결을 받은만큼 배다른 남매와 동일한 액수의 재산을 물려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박은호 기자>

1995-03-1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