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30명 총장실 점거 농성/대전 배재대

교수 30명 총장실 점거 농성/대전 배재대

입력 1995-03-16 00:00
수정 199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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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총장 일방 선임에 반발

【대전=이천열 기자】 15일 상오11시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 배재대에서 배재대교수협의회(회장 이문지·법학과)소속 교수 30여명이 신임총장선출과 관련,총장실을 점거하고 6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교수들은 이날 이 학교법인 배재학당이 선출한 박강수(55)신임총장의 취임을 반대하며 총장실 집기를 밖으로 들어내고 농성을 벌인뒤 출입문에 못을 박고 해산했다.

일부 교수들은 또 이날 상오 이성근 전총장의 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로 오던 박신임총장을 교문앞에서 막아 돌려보냈다.

이에앞서 배재대교수협의회는 지난 14일 하오 배재대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체교수 1백58명중 1백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상교수총회에서 참석교수 95%(1백12명)의 찬성으로 박총장선출 무효화를 결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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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단과대학장·학과장등 보직교수들도 총장선출에 대한 항의로 일괄 사표를 내기로 결정하고 박총장체제에서 보직을 맡지 않기로 결의했다.
1995-03-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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