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의 약세로 1달러당 7백80원선이 2년10개월여만에 무너졌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기준환율보다 3.3원이 낮은 1달러당 7백80원에 거래가 시작돼 7백78원까지 떨어졌다가 7백80.9원에 마감했다.이에 따라 14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하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당 7백79.4원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92년5월4일의 7백78.5원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우득정 기자>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기준환율보다 3.3원이 낮은 1달러당 7백80원에 거래가 시작돼 7백78원까지 떨어졌다가 7백80.9원에 마감했다.이에 따라 14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하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당 7백79.4원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 92년5월4일의 7백78.5원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우득정 기자>
1995-03-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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