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차관 도입 새달 재개/10억달러 이내

상업차관 도입 새달 재개/10억달러 이내

입력 1995-03-14 00:00
수정 199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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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시설재용 우선 허용

지난 88년 이후 중단된 상업차관 도입이 오는 4월부터 10억달러 범위에서 재개된다.재정경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상업차관 도입 방안을 금융산업발전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13일 재경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시설재 도입용을 우선적으로 허용하되 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의 보증을 통해 차입조건을 유리하게 하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사회간접자본(SOC) 1종 시설에 투자하는 민간 기업과 고도기술을 가진 외국인 투자기업에도 전체 한도에서 신축적으로 상업차관 도입을 허용한다.다만 첨단업종의 경우 그 혜택이 대부분 대기업에 돌아가는 점을 감안,연내에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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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원은 상업차관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같은 금액의 금융기관 대출금을 갚도록 하는 등의 자구노력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사후관리가 어려운 점을 고려,백지화했다.<염주영 기자>

1995-03-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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