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에 권력이양 이미 완료/“제 3세대 집단영도 낙관적”

강택민에 권력이양 이미 완료/“제 3세대 집단영도 낙관적”

입력 1995-02-25 00:00
수정 199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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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붕 총리,한국언론인들에 밝혀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정부는 강택민 주석을 중심으로 한 제3세대 영도집단으로의 권력이양을 마친 상태며 사회주의 시장경제이론등 기존노선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중국의 이붕 총리는 24일 북경 중남해 자광각에서 한국방송공사(KBS)나영수 해설위원실장및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 등과 가진 회견에서 『중국의 제3세대로의 권력이양은 이미 끝났으며 등소평의 건설이론도 중국대륙에 뿌리 내렸다』고 밝히면서 『제3세대 영도집단은 업무를 잘 수행,안정과 번영을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최고 실력자 등소평의 건강과 관련,지난 설전에 외교부대변인의 발표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의 위독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외교부는 지난설 직전 『90세인 고령임을 감안할때 그는 대체로 건강하다』고 발표했었다.

이 총리는 또 원자력산업진출과 관련,중국은 한국의 참여를 환영하며 다른나라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95-02-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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