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새총무/현경대씨/김영구의원 후보사퇴로 경선은 불발

민자 새총무/현경대씨/김영구의원 후보사퇴로 경선은 불발

입력 1995-02-10 00:00
수정 199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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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총무로 현경대의원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민자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원내총무 경선후보로 3선의 현총무와 4선의 김영구의원을 추천했다.

김영구 의원은 경선투표가 시작되기전 신상발언을 통해 『얼마전에 총무를 지냈으므로 힘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위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혀 새 당헌에 따라 집권당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려던 총무경선은 무산됐다.<관련기사 4면>

민자당은 이에 따라 현총무에 대해 신임을 묻는 형식의 거수 투표를 실시,만장일치로 신임 총무를 확정했다.

현 신임총무는 당선소감에서 『소수의견을 존중하고 다수결의 원리에 따르는 의회정치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성원 기자>

◎중하위 당직인선/금명간 끝내도록/김대통령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9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덕용 사무총장 이승윤 정책위의장 현경대 원내총무등 신임 당직자 7명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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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명간 중하위 당직 인선도 끝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1995-02-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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