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첫 주말 버스차선제/대체로 원활한 소통

고속도 첫 주말 버스차선제/대체로 원활한 소통

입력 1995-02-06 00:00
수정 1995-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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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버스전용차선제가 첫 실시된 4∼5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일부 구간에서 부분적인 지체현상이 빚어졌으나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남이분기점∼옥산휴게소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속 80∼1백㎞로 제 속도를 냈으며 중부고속도로도 서울기점 1백1㎞∼천안인터체인지까지,영동고속도로는 새말∼원주구간이 시속 30∼50㎞로 부분지체현상을 보였을뿐 나머지 구간은 평상시 주말과 다름없이 순조로운 속도를 냈다.

1995-0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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