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일본 효고(병고)현 남부지방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다음달 초 5천만달러(약 4백억원)를 장기저리로 빌려주기로 했다.
정부는 설연휴가 끝난 뒤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의 협의를 거쳐 이자율과 상환방법을 확정할 예정이며 한국외환은행 도쿄지점 또는 신한은행의 일본내 지점을 통해 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에 융자해주는 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10만달러로 돼 있는 재일교포의 국내재산 반출규모 한도를 20만달러까지 늘려주고 5천달러인 친·인척의 송금한도도 5만달러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국내기업의 일본지사에 대한 경비지급 한도도 2만달러에서 5만달러로 늘리고 현재 한건에 5천달러로 제한하고 있는 국내 모금액의 송금규모도 무제한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본에 있는 19개 우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원하는 피해교포에 대한 융자규모를 국내재산을 담보로 할 때는 무제한,그리고 국내 거주자의 보증을 담보로 할 때는 20만달러까지 허용하기로 했다.<문호영기자>
정부는 설연휴가 끝난 뒤 재정경제원과 한국은행의 협의를 거쳐 이자율과 상환방법을 확정할 예정이며 한국외환은행 도쿄지점 또는 신한은행의 일본내 지점을 통해 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에 융자해주는 방식을 택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10만달러로 돼 있는 재일교포의 국내재산 반출규모 한도를 20만달러까지 늘려주고 5천달러인 친·인척의 송금한도도 5만달러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국내기업의 일본지사에 대한 경비지급 한도도 2만달러에서 5만달러로 늘리고 현재 한건에 5천달러로 제한하고 있는 국내 모금액의 송금규모도 무제한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본에 있는 19개 우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원하는 피해교포에 대한 융자규모를 국내재산을 담보로 할 때는 무제한,그리고 국내 거주자의 보증을 담보로 할 때는 20만달러까지 허용하기로 했다.<문호영기자>
1995-01-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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