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정상화 희망/북,호에 매시지/강성산,키팅총리에

관계정상화 희망/북,호에 매시지/강성산,키팅총리에

입력 1995-01-26 00:00
수정 199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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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북한총리 강성산이 25일 호주의 키팅 총리에게 두 나라의 관계정상화를 희망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냉각관계에 있던 북한·호주간 관계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성산은 이날 「호주의 날」에 즈음해 키팅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두 나라 관계가 현국제정세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염원에 맞게 새롭게 발전될 것을 믿는다』고 밝혀 양국간 관계정상화를 강력하게 시사한 것으로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고위관리가 비수교국인 호주총리에게 축전을 보낸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수교합의 1년만인지 지난 75년 파경을 맞은 양국관계자 조만간 정상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1995-01-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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