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의혹 영수증 35만8천건/서울시 최종확인

도세의혹 영수증 35만8천건/서울시 최종확인

입력 1995-01-20 00:00
수정 1995-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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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된건 모두 40만2천건/실지감사반,비리여부 본격 조사

서울시 등록세 특별감사 결과,「도세」의혹이 있는 영수증은 35만8천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시는 19일 22개 전 구청에서 전산입력된 등록세 영수증 5백67만5천1백7장 가운데 전산 대사가 가능한 2백44만3천5백23건(4백88만7천46장)에 대한 1차 대사를 완료한 결과,은행통보분과 등기소통보분간 세액이 차이가 나는 영수증은 3만1백43건(1.2%),납부일자가 불일치하는 것은 32만8천3백8건(13.4%)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또 은행통보분만 있는 영수증은 25만2천7백76건,등기소통보분만 있는 것은 14만9천5백80건 등 40만2천여장의 영수증이 증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1차 대사는 입력이 중복된 8만8백86장과 일련번호가 없는 30만4천8백19장,은행 및 등기소통보분만 있는 40만2천3백56장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에 실제 감사대상 영수증은 모두 1백14만여장에 이른다.

시는 이에 따라 특별감사본부를 본청에 설치,각 구청별로 26∼36명의 감사요원으로 실지감사반을 편성,불일치 영수증에 대한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시는 특감 중간점검에서 제외됐던 강남·서초·송파·구로·중랑·노원·중구 등 7개 구청에서 1만2천4백여건의 영수증이 세액이 다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신축건물개발붐이 일었던 이들 구청에는 감사인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이와 함께 은행 및 등기소통보용 영수증이 모두 없는 경우를 밝혀내기 위해 90∼94년까지 취득세 수납부와 은행의 현계표를 함께 입력,은행 및 등기소통보용 등록세 자료와 상호 비교하는 사각대사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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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특감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정에 대한 의혹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20일부터 특감 진행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키로 했다.<강동형기자>
1995-01-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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