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요금 빠르면 3월부터 인상/지하철 1구간 4백원으로/새달확정

교통요금 빠르면 3월부터 인상/지하철 1구간 4백원으로/새달확정

입력 1995-01-09 00:00
수정 1995-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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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고속버스 5∼30%선

빠르면 오는 3월부터 지하철 요금이 50원,철도 및 고속버스 요금은 5∼30%가 오를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의 관계자는 8일 「95년 교통요금 조정안」을 마련,지난 연말부터 재정경제원과 협의했으나 정부 조직개편 때문에 마무리를 못 했다며 『설을 쇤 뒤 2월 중 인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안은 지하철 요금의 경우 현행 3백50원인 1구역당 기본 요금을 4백50원으로 1백원 올리도록 돼 있으나 재경원이 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50원을 주장,재경원의 주장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1백50원 인상을 건의했었다.

철도 요금은 평균 9.5%가 오를 전망이다.철도청이 공사화되기 전까지 매년 10%씩 요금을 올린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지난해 12월 평균 4.8% 올렸기 때문에 이번 인상률은 5% 선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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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및 시외버스의 요금은 평균 30% 정도 올린다는 게 건교부의 방침이다.일반 고속버스의 경우 ㎞당 요금을 25.84원에서 33.59원으로,우등 고속버스는 38.77원에서 50.4원으로 인상한다.고속버스 요금은 지난해 3월 평균 14.3%가 올랐었다.<백문일기자>
1995-01-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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