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또 총격/남쪽 건물에 5∼6발/범인 미상… 피해는 없어

백악관에 또 총격/남쪽 건물에 5∼6발/범인 미상… 피해는 없어

입력 1994-12-18 00:00
수정 199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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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외신 종합】 17일 상오7시쯤(한국시간 하오4시) 미 백악관에 수발의 총탄이 발사돼 건물 남쪽등에 맞았으나 부상자나 별다른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백악관관리들이 밝혔다.

이날 총격은 백악관 남쪽 엘립스 산책로부근에서 발사됐으며 경호원들은 즉각 백악관일대를 봉쇄했다고 이 관리들은 전했다.

FBI와 경찰은 그러나 이 총격을 가한 사람이 누구인지와 어떤 피해가 났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고 밝히고 현장에서 총탄 한발을 수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총격에는 적어도 5∼6발은 될 것같다』고 전했다.

클린턴태통령내외외 가족들은 이 시간에 잠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이 총성을 들었는지에 대헤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이번 총격이 이날 상오 7시5분쯤(한국시간 하오4시5분부터 수발이 발사됐다고 전했는데 경찰은 적어도 한발은 백악관 남쪽 현관부근의 땅에 떨어져 있었으며 수사당국요원들이 이를 수거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지난 10월29일에도 마틴 듀란이란 남자가 자동소총으로 백악관을 향해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1994-1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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