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0일 국회에서 정부조직개편특위(위원장 조세형) 2차회의를 열고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민주당이 마련한 대안의 주요골자는 ▲예산실의 총리실 이관 ▲한국은행 독립 ▲공정거래위원장과 경찰위원회위원장을 국무위원급으로 격상 ▲내무부를 자치처로 축소 ▲보건복지부에 국가보훈처 통합 ▲총무처및 공보처·정무1장관실 폐지 ▲대통령 직속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설치 ▲식품·의약품청 신설 ▲정무2장관실의 여성처로 개편등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안기부를 해외정보처로 개편하는 문제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이번 안에서 삭제했다.
민주당은 이번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거쳐 추인을 받은 뒤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해 처리할 방침이다.<한종태기자>
민주당이 마련한 대안의 주요골자는 ▲예산실의 총리실 이관 ▲한국은행 독립 ▲공정거래위원장과 경찰위원회위원장을 국무위원급으로 격상 ▲내무부를 자치처로 축소 ▲보건복지부에 국가보훈처 통합 ▲총무처및 공보처·정무1장관실 폐지 ▲대통령 직속으로 중앙인사위원회 설치 ▲식품·의약품청 신설 ▲정무2장관실의 여성처로 개편등이다.
민주당은 그러나 안기부를 해외정보처로 개편하는 문제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이번 안에서 삭제했다.
민주당은 이번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거쳐 추인을 받은 뒤 내년 1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해 처리할 방침이다.<한종태기자>
1994-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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