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시험 평일시행 총무처서 수용 거부

교사시험 평일시행 총무처서 수용 거부

입력 1994-12-07 00:00
수정 199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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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광일)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하는 각종 교사임용시험을 휴일을 피해 평일에 치르도록 교육위에 시정을 권고했으나 총무처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고충처리위는 오는 18일(일요일)로 예정된 94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과 관련,기독교신자는 일요일에 종교활동이 아닌 평상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기독교교리를 이유로 시험날짜를 평일로 바꿔달라는 목사 정수생씨의 민원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22일 이같이 시정권고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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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각종 국가시험을 주관하는 총무처측은 평일 시험을 치른다면 ▲수천·수만명의 수험생이 한자리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를 구하기 불가능하고 ▲공무원의 시험감독업무 때문에 민원행정에 공백이 생겨 더 많은 민원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며 ▲특정종교의 교리 때문이라면 다른 종교측의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는 점등을 들어 수용이 어렵다고 말했다.<이목희기자>

1994-12-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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