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시험 평일시행 총무처서 수용 거부

교사시험 평일시행 총무처서 수용 거부

입력 1994-12-07 00:00
수정 1994-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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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광일)가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하는 각종 교사임용시험을 휴일을 피해 평일에 치르도록 교육위에 시정을 권고했으나 총무처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고충처리위는 오는 18일(일요일)로 예정된 94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과 관련,기독교신자는 일요일에 종교활동이 아닌 평상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기독교교리를 이유로 시험날짜를 평일로 바꿔달라는 목사 정수생씨의 민원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22일 이같이 시정권고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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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각종 국가시험을 주관하는 총무처측은 평일 시험을 치른다면 ▲수천·수만명의 수험생이 한자리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를 구하기 불가능하고 ▲공무원의 시험감독업무 때문에 민원행정에 공백이 생겨 더 많은 민원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며 ▲특정종교의 교리 때문이라면 다른 종교측의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는 점등을 들어 수용이 어렵다고 말했다.<이목희기자>

1994-12-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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