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횡령 5명 구속/업주 16명 적발

국민연금 횡령 5명 구속/업주 16명 적발

입력 1994-11-23 00:00
수정 199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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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대표 김재원씨 적부심서 석방

근로자들의 급여에서 매달 원천징수한 국민연금 납부금을 연금관리공단에 내지 않고 이 돈을 일정기간 개인용도로 유용한 기업체대표등 사업주 16명이 검찰에 적발돼 이 가운데 5명이 구속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서영제 부장검사·송세빈 검사)는 22일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인환씨(58·두원교통 대표이사)와 아시아엔지니어링대표 정춘길씨(53)등 5명을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검찰이 이들과 함께 구속한 여성월간지 발행사인 여원사대표 김재원씨(55)는 이날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남으로써 구속 자체에 대한 타당성과 형평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강서구의회의장 김씨는 택시회사 두원교통을 경영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 8월까지 소속 근로자의 국민연금기여금 2천8백여만원을 원천징수한 뒤 이 돈을 개인용도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0일 사단법인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서울노인복지관협회는 “최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 재임 기간 노인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정책 진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며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며 최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현장 전문가,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최 의원의 꾸준한 현장 소통과 정책 제안이 노인복지 제도 개선과 변화로 이어졌다”며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향후에도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중심 노인복지 인프라 강화, 현장 기반 예산 반영 확대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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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여원사대표 김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근로자의 급여에서 국민연금 4천75만원을 원천징수했으나 이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납부하지 않고 회사운영비 및 개인비용 등으로 유용해온 혐의로 구속됐었다.<노주석기자>
1994-11-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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