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표정서 부드러운 얼굴로/관공서 대통령사진 바뀐다

근엄한 표정서 부드러운 얼굴로/관공서 대통령사진 바뀐다

입력 1994-11-19 00:00
수정 1994-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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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빠르면 연말께 배포

빠르면 연말부터 관공서에 걸려 있는 김영삼 대통령 사진이 바뀐다.

공보처는 18일 현재 관공서에 걸린 입을 굳게 다문 모습의 김대통령 사진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으로 바꾸기로 하고 각급 관공서와 군부대등을 대상으로 사진소요량을 조사하고 있다.공보처는 이미 사진을 찍고 필림제작을 마친 상태다.

새로 마련한 김대통령 사진은 앉아서 웃는 모습의 상반신 가로형과 세로형,집무실에 서서 책읽는 모습의 상반신 세로형등 3가지이며 크기도 대형(48㎝×61㎝)과 중형(36.5㎝×46㎝)등 2가지다.

공보처 관계자는 『국민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대통령사진을 부드러운 모습으로 바꾸기로 했다』면서 『청와대와 협의,빠르면 연말쯤 새로 만든 대통령사진을 일선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문호영기자>

1994-1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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