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북­미합의」 문제점 추궁”/돌 상원의원

미 공화당/“「북­미합의」 문제점 추궁”/돌 상원의원

입력 1994-11-15 00:00
수정 199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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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외교 그대로 따를 수 없다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 중간선거에서의 승리로 1백4대 의회의 다수당원내총무로 내정된 공화당의 보브 돌 상원의원이 13일 『우리는 북한 핵협상이 제대로 된 타협을 이끌어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만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내년초 새 의회가 개원되면 북·미 핵합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추궁이 엄격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돌 의원은 이날 미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이 아이티,보스니아,북한문제 등 현재 미국의 외교현안들에 대해 클린턴 행정부와 매우 다른 견해를 갖고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공화당은 미국의 외교정책 수행에 있어 민주당과 협력할 분명한 의사를 갖고 있으나 클린턴 행정부의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같은 돌 의원의 말에 비춰볼 내년초 새 의회가 개원되면 상·하원 외교위에서 북한핵문제에 대한 잇단 청문회 또는 전체회의를 통해 북한핵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4-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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