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북­미합의」 문제점 추궁”/돌 상원의원

미 공화당/“「북­미합의」 문제점 추궁”/돌 상원의원

입력 1994-11-15 00:00
수정 199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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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외교 그대로 따를 수 없다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 중간선거에서의 승리로 1백4대 의회의 다수당원내총무로 내정된 공화당의 보브 돌 상원의원이 13일 『우리는 북한 핵협상이 제대로 된 타협을 이끌어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만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내년초 새 의회가 개원되면 북·미 핵합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추궁이 엄격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돌 의원은 이날 미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이 아이티,보스니아,북한문제 등 현재 미국의 외교현안들에 대해 클린턴 행정부와 매우 다른 견해를 갖고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공화당은 미국의 외교정책 수행에 있어 민주당과 협력할 분명한 의사를 갖고 있으나 클린턴 행정부의 조건을 그대로 따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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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돌 의원의 말에 비춰볼 내년초 새 의회가 개원되면 상·하원 외교위에서 북한핵문제에 대한 잇단 청문회 또는 전체회의를 통해 북한핵문제가 집중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4-1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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