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퍼시픽 벨사,연말께 시제품 생산
컴퓨터 분야의 「최후의 개척자」로 불리는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첨단 정보통신기기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올해안에 말을 알아듣는 전화가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의 전화회사인 퍼시픽 벨은 일반전화에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발신자가 통화를 원하는 상대방을 음성으로 부르면 전화기가 자동으로 다이얼을 돌려주는 「음성인식 자동전화」를 올해 연말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음성인식전화는 예를 들어 발신자가 전화기를 들고 『어머니』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목소리 주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리고,배우자가 전화기에 『어머니』라고 하면 배우자의 어머니에게로 전화가 걸리는 기술이다.전화기가 사람의 음성을 알아 듣도록 하려면 미리 상대방의 이름을 목소리로 입력함과 동시에 이와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기억시켜두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음성인식과 관련,스프린트사가 최근 이 기술을 채용한 장거리 전화카드를 실용화했고 에어터치·나이넥스·사우스웨스턴 벨 등 이동통신서비스 회사들도 음성으로 전화다이얼을 작동시키는 기술을 개발,셀룰러 차량전화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이미 제공중이다.또 AT&T는 조만간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전화교환원들을 대체,연간 1억달러(8백억원)를 절감하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육철수기자>
컴퓨터 분야의 「최후의 개척자」로 불리는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첨단 정보통신기기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올해안에 말을 알아듣는 전화가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의 전화회사인 퍼시픽 벨은 일반전화에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발신자가 통화를 원하는 상대방을 음성으로 부르면 전화기가 자동으로 다이얼을 돌려주는 「음성인식 자동전화」를 올해 연말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음성인식전화는 예를 들어 발신자가 전화기를 들고 『어머니』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목소리 주인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리고,배우자가 전화기에 『어머니』라고 하면 배우자의 어머니에게로 전화가 걸리는 기술이다.전화기가 사람의 음성을 알아 듣도록 하려면 미리 상대방의 이름을 목소리로 입력함과 동시에 이와 연결되는 전화번호를 기억시켜두어야 한다.
미국에서는 음성인식과 관련,스프린트사가 최근 이 기술을 채용한 장거리 전화카드를 실용화했고 에어터치·나이넥스·사우스웨스턴 벨 등 이동통신서비스 회사들도 음성으로 전화다이얼을 작동시키는 기술을 개발,셀룰러 차량전화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이미 제공중이다.또 AT&T는 조만간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전화교환원들을 대체,연간 1억달러(8백억원)를 절감하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육철수기자>
1994-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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