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경형특파원】 북·미 고위급회담의 미측 수석대표인 로버트 갈루치 핵담당대사는 25일 대북한 무역제재 완화는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그는 또 미국의 북한에 대한 대체에너지 공급문제와 관련,소규모의 중유를 제공하는데 새로이 의회의 인가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에너지부의 재량권으로 이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루치 대사는 클린턴 대통령이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일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40억달러에 이르는 경수로 원자로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북한에 대한 대체에너지 공급문제와 관련,소규모의 중유를 제공하는데 새로이 의회의 인가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에너지부의 재량권으로 이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루치 대사는 클린턴 대통령이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일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40억달러에 이르는 경수로 원자로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1994-10-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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