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의원 주장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 전체의 부채는 10조8천7백억원에 이르러 농가 한가구앞 6백82만8천원씩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라고 민자당의 박경수의원이 16일 주장했다.
국회 농림수산위 소속인 박의원은 이날 농림수산부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구별 부채가운데 농협부채가 5백90만2천원으로 86.4%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의원은 또 『농가 한가구앞 가계성 부채도 1백5만6천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차입금상환용 부채도 51만6천원에 이르러 빚을 갚기 위한 빚을 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이어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지난 90년과 비교해 14.1% 하락한 29%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경지면적의 감소와 사료용 곡물의 수입확대등으로 자급률이 더욱 빠른 속도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진경호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 전체의 부채는 10조8천7백억원에 이르러 농가 한가구앞 6백82만8천원씩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라고 민자당의 박경수의원이 16일 주장했다.
국회 농림수산위 소속인 박의원은 이날 농림수산부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구별 부채가운데 농협부채가 5백90만2천원으로 86.4%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의원은 또 『농가 한가구앞 가계성 부채도 1백5만6천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차입금상환용 부채도 51만6천원에 이르러 빚을 갚기 위한 빚을 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이어 『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지난 90년과 비교해 14.1% 하락한 29%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경지면적의 감소와 사료용 곡물의 수입확대등으로 자급률이 더욱 빠른 속도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진경호기자>
1994-10-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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